[딜사이트 우세현 기자] 3분기 실적 발표한 팔란티어
AI 붐 이후 주목 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가 3분기 (9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분기 매출은 7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팔란티어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치는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히 증가해왔는데요. S&P 500 지수에 공식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실적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매출 성장치를 보여줬습니다.
매출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향상됐습니다. 영업이익은 1억 1300만 달러, 순이익은 1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0.1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주가 폭등한 이유는?
팔란티어는 미국 내 AI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면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봤습니다. 팔란티어의 3분기 매출 중 4억 9900만 달러, 대략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했는데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이는 미국 기업과 정부기관의 AI 도입 수요가 날로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에 팔란티어는 앞으로도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AI 수요가 강할 것이라는 확신을 내비치면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실적만 좋아진 것이 아니라 펀더멘털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 기업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뜻하는 잉여현금흐름(FCF)이 최근 12개월 기준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인데요. 하락장 시기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수치가 잉여현금흐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주가를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준 셈이에요.
팔란티어의 주가는?
팔란티어의 주가는 4일(현지시간) 1.22% 하락한 41.41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장 마감 이후 실적이 발표되면서 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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