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고소…'201억원 횡령 혐의'
이승주 기자
2024.08.02 18:36:07
2일 홍원식 회장 외 3인 횡령·배임수재 혐의로 고소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출처=딜사이트)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을 횡령·배임수재 혐의로 고소했다.


냠양유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홍원식 전 회장 등 3인을 고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약 201억원으로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2.9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횡령 혐의 이외 배임수재 혐의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남양유업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more
남양유업, 자사주 소각∙액면분할 '주주가치 제고' 남양유업, 2분기 영업적자 확대 '울상' 남양유업, 원윳값 협상에 '긴장' 'PE체제 전환' 남양유업, 힘 빼는 외식업

한편 홍 전 회장은 2021년 5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남양유업 지분 37만8939주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홍 전 회장이 같은해 9월 매각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양측은 경영권을 두고 3년여 간 법정 공방을 벌였다. 결국 올해 1월 대법원이 한앤코의 손을 들어주며 양측의 경영권 분쟁은 마침표를 찍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메자닌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