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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대표 "풋옵션 리스크 제거…연말 EBITDA 흑자 달성"
최광석 기자
2026.02.02 13:21:23
①"구조조정 등으로 비용 20% 절감…마지막 자금조달 될 것"
이 기사는 2026년 02월 02일 13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2일 강남 루닛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최광석 기자)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루닛이 2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유증)를 통해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리스크 완전 해소를 자신했다. 더불어 올해 외형 확대와 비용 절감을 달성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 전환을 약속했다. 앞서 회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도 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달 2일 강남 루닛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증 배경 및 향후 사업 방향성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루닛은 올 1월 30일 2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결정했다. 이번 유증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에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운영자금 1125억원, 채무상환자금 1378억원을 배정했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전환사채(CB) 풋옵션 대응 등 재무 리스크 해소 ▲차세대 기술 개발 등 미래 투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최근 회사의 주가 상승을 가로막은 주요 원인을 재무적 이슈, 특히 풋옵션 리스크로 꼽았다. 2024년 루닛 인터내셔널(옛 볼파라) 인수를 위해 발행했던 CB(1715억원)의 풋옵션 행사 기간이 오는 5월 도래함에 따라 시장에서 투자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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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대표는 "시장이 재무 리스크를 선반영하며 주가가 지속적으로 부진했다"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인공지능(AI)이 산업에 미치는 잠재력은 인정받고 있지만 결국 이 리스크를 해소하지 않으면 주가가 계속 눌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초 상환우선주(CPS)나 제3자 배정 유증도 검토를 했지만 불가피하게 주주배정 유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제3자 배정 유증 역시 차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리스크에 시달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향후 실적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루닛 인터내셔널과의 시너지를 통한 매출 확대는 물론 지난해 단행한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서 대표는 "시장에서 AI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성장에서 지속가능성으로 이동했다"며 "이에 지난해 하반기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올해는 작년보다 20% 가까운 비용이 절감될 것이다. 올 1분기부터 극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수합병(M&A) 등 특별한 이슈가 아닐 경우 당분간 추가 자금조달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주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이번 주주배정 유증이 루닛의 마지막 자본 조달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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