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인크레더블버즈'는 불성실공시 관련 벌점 누적으로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거래정지로 주주 및 투자자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인크레더블버즈 관계자는 "이번 거래정지는 과거 불성실공시 사안들의 벌점이 누적된 데 다른 조치"라며 "현재까지 누적된 불성실공시 관련 위반은 총 6건이며, 이 가운데 3건은 전 경영진 재임 기간과 관련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장기적 가치나 모든 주주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일부 이해관계자에 초점이 맞춰진 분쟁이라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경영 정상화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전체 주주가치에 부담으로 작용해 결국 거래정지까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인크레더블버즈는 거래 재개를 위한 사업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강조했다. 2024년 최대주주 변경 이후 회사의 사업 구조를 전면적으로 점검해 왔고, 현재는 경영 정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근 소송과 분쟁에 노출되면서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인크레더블버즈는 거래 재개를 위해 사업 정상화를 비롯해 소모적인 법적 분쟁이 해소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주주의 장기적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신영 인크레더블버즈 대표는 "이번 거래정지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현 경영진은 과거의 경영 리스크를 정리하고, 사업 정상화와 공시 신뢰 회복을 통해 조속한 거래 재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