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기아 글로벌 판매량이 2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나타났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도매 판매 기준 총 26만1334대(특수 차량 600대 포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2% 늘어난 수치다.
베스트셀링카로는 스포티지(4만7471대)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셀토스 2만7171대, 쏘렌토 2만3710대 순이었다.
7월 판매량은 해외 실적이 뒷받침했다. 지난달 해외 판매량은 21만4724대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9% 늘었다. 이로써 기아 해외 판매 실적은 지난 5월과 6월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가 2개월 만에 반등하게 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123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셀토스(2만1682대), K3(포르테·1만9183대)가 뒤를 이었다.
해외와 달리 국내 판매량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7월 한달 간 국내 판매 실적은 4만60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했다. 특히 모닝·K9 등 승용 판매량(1만1150대)이 1년 전보다 17% 줄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596대가 판매됐다. 레저용 차량(RV)은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50대, 스포티지 6235대, 셀토스 5489대 등 총 3만1260대가 팔렸다.
특수 차량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228대, 372대 등 총 600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와 K8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을 통해 남은 하반기에는 신차 효과를 기반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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