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2/5)
펀드 비중 5%…해외투자 확대 시동
이규연 기자
2024.07.01 07:30:19
①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 계기…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과도 협력
이 기사는 2024년 06월 27일 08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오른쪽부터), 장재호 누빈 한국 대표, 기동호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이 14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우리은행)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최승재 신임 대표 체제 아래서 해외투자 확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올해 초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하면서 해외투자와 관련해 규모의 경제 구축에 나섰다.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력에 나선 점도 플러스 요소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은 이달 24일 기준으로 해외투자 펀드 87종을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의 전체 순자산가치는 1조903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1429억원)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자산운용이 2024년 1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하면서 전체 해외투자 펀드 순자산가치도 늘었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부동산과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 자산운용사로 해외투자 비중 역시 높았던 곳이었다.


우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전체 공모·사모펀드 순자산가치는 25일 기준 35조2402억원이다. 해외투자 순자산가치가 1조9013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펀드에서 해외투자 펀드의 비중은 5.4% 수준이다. 

관련기사 more
대체투자 확대 시동, 최승재 대표 경험 살릴까 ETF 사업 본격화, 수익원·운용자산 확충 국내 리츠시장 회복 전망…관련 ETF 볕든다 우리자산운용, 최승재 신임 대표 선임

우리자산운용은 비슷한 규모의 펀드 및 투자일임 운용자산을 보유한 교보악사자산운용(3.7%)보다는 전체 공모·사모펀드 순자산가치에서 해외투자 펀드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운용자산 기준 국내 상위권 자산운용사들과 비교하면 갈 길이 아직 멀다. 


운용자산 규모 상위권인 국내 자산운용사들을 살펴보면 전체 공모·사모펀드 순자산가치에서 해외투자 펀드의 비중이 대체로 10%를 넘어선다. 예를 들어 삼성자산운용은 24%,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4.4%, KB자산운용은 30%, 신한자산운용은 45.6%,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7% 등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자산운용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계기 삼아 대체투자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2024년 4월 취임한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역시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였던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 출신이다.


이를 고려하면 우리자산운용은 향후 대체투자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해외투자 역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자산운용의 해외투자 자산 중 부동산은 1237억원, 특별자산은 7150억원 수준이다.


기존 우리자산운용이 담당했던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 영역에서도 해외투자가 차츰 늘어날 전망이다.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데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자산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우리자산운용이 1월에 내놓은 '우리미국채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2호(H)'는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국채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분산투자해 자본이득 및 이자수익을 얻으려 하는 펀드 상품이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해외투자 상품 라인업과 관련해 대체투자와 실물자산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도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자산운용은 14일 우리은행과 함께 누빈과 전략적 제휴를 했다. 누빈은 미국 교직원퇴직연기금 아래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 자회사로 전체 운용자산 규모가 1조2000억달러(약 1667조원)에 이른다.


전략적 제휴 체결 당시 우리자산운용은 누빈과 협력해 퇴직연금 관련 상품 및 글로벌 기업·부동산 투자 등 리테일 펀드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내 기관 전용으로 해외투자 재간접 펀드를 내놓는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자산운용은 누빈과 협력해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 라인업을 확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누빈에서 운용하는 펀드에 우리자산운용이 투자하는 등 해외 재간접 투자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Infographic News
금융 vs 법률 vs 회계자문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