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1분기 당기순익 2884억…2배 점프
영업이익 3864억…"증시 호조로 거래대금 늘어 주식 수수료 증가"
이 기사는 2026년 04월 23일 15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광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28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증시 호조로 거래대금이 늘어나면서 주식 위탁수수료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23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64억원으로 같은 기간 228.5%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회복 폭은 더 두드러진다. 당기순이익은 1195.8%, 영업이익은 1394.6% 급증했다. 지난해 4분기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로 부진했던 기저효과에 더해, 전반적인 손익이 개선된 영향이다.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90.2% 증가한 7015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수수료수익 4074억원 ▲위탁수수료 2935억원 ▲금융상품 283억원 ▲기업금융(IB) 426억원 ▲기타 430억원 발생했다. 이외 상품운용수익은 1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고, 이자손익은 1317억원으로 0.5% 확대됐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 대금 증가영향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했다"며 "상품운용손익이 개선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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