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상반기 순익 2589억…수수료 턴어라운드
영업이익 16.4% ↑…"수탁 수수료 실적 턴어라운드"
[딜사이트 김광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기업금융(IB)과 자기매매 부문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25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이 기간 영업수익(매출액)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8353억원, 영업이익은 16.4% 상승한 3185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대비 5.7% 늘어난 4166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위탁수수료 수익 2066억원 ▲기업금융(IB) 1093억 ▲금융상품 689억원 ▲기타 318억 순으로 많았다. IB 수익이 26.5% 늘어나면서 수수료 수익 증가를 견인했다.
자기매매 수익은 4189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19.6%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번 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510억원, 영업이익은 2009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직전 분기보다 40%, 70.8% 확대됐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1분기 부진했던 증권사 수탁수수료 실적이 턴어라운드 했다"며 "증권은 수탁과 자기매매 등 본원적 사업의 경쟁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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