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한국신용평가가 SK가스 신용등급 지표를 변경했다. 올해 하반기 중 종속기업인 상업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사업포트폴리오 및 재무구조가 변화될 것을 고려한 것이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SK가스의 Key Monitoring Indicators(KMI) 중 기존 '순차입금/자산총계' 지표를 '부채비율' 지표로 대체해 상·하향 요건을 새로 설정했고, 'EBITDA/이자비용' 지표를 삭제했다.
구체적으로 상향 가능성 증가요인 중 'PDH 등으로의 LPG 판매물량 확대, 신규수요 증가 등에 따른 영업경쟁력 제고 및 사업다각화 투자효과 가시화'를 '확고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LPG 판매부분의 영업경쟁력이 강화 및 발전 터미널 사업 등 사업다각화 투자성과 발현'으로 '연결기준 순차입금/자산총계 비율 20% 하락'을 '연결기준 부채비율 지표 100% 미만'으로 변경했다. 나아가 '순차입금/EBITDA'를 '조정순차입금/EBITDA' 지표로 수정했다.
하향 가능성 증가요인은' LPG시장 내 과점적 지위의 훼손 등 유통구조 및 수익체계의 구조적인 변화 및 사업다각화 투자로 인한 재무부담 증가'가 'LPG 내 과점적 지위의 훼손 등 유통구조 및 수익체계의 구조적인 변화 등으로 영업경쟁력이 약화되거나 사업다각화 투자성과가 미흡하고 재무부담이 가중'으로 변경됐다.
아울러 '연결기준 EBITDA/이자비용 지표가 3배 미만으로 하락'과 '연결기준 순차입금/자산총계 비율이 45% 초과'가 삭제되고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200%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추가됐다.
한신평은 금번 KMI 지표 변경이 울산GPS(LNG/LPG복합화력발전)와 공동기업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LNG 및 석유제품 저장시설)이 상업가동을 개시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사업포트폴리오 및 재무구조 변화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울산 GPS 건설 등 설비투자 증가와 코리아에너지터미널 관련 리스부채 인식으로 차입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라며 " 단기적으로 레버리지 및 커버리지 지표 모두 저하될 것으로 예상돼 신규 사업 부문의 영업성과 및 재무부담 통제 수준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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