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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중대재해 제로' 원년 각오
박안나 기자
2024.01.18 10:08:16
CEO 주관 현장 안전점검 실시…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성화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과(왼쪽에서 두 번째) 현장 임직원들이 1월17일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현장에서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대우건설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힘을 쏟는다. 협력사의 안전수준까지 끌어올려 올해를 '중대재해 제로(Zero)'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대우건설은 1500가구 규모의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가 주관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서 최고경영자(CEO)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심상철 노조위원장과 최고안전책임자(CSO) 김영일 전무 등이 참석했다. 또한 조달 및 안전보건 부문 임원·팀장도 함께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이번 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110동 24층 외관 특화마감 공사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백정완 사장은 이날 "현장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적극적 소통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작업중지권 활용 우수 사례에 대한 개인 포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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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년보다 200% 확대해 시행하고, 안전분야 배점을 상향해 협력회사 평가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IT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한다. CCTV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위험작업시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실시간 확인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 대우건설 안전관리시스템인 '스마티(Smarty)'의 활용도를 높혀 근로자 사이 실시간 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기본과 원칙을 강조하는 경영이념과 CEO, CSO 등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중대재해 Zero'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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