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스피어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누적 수주액이 1억 달러(1446억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1일 공시된 약 94억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금액을 포함한 규모다.
스피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발성이 아닌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진 거래 관계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연중 안정적인 계약을 이어가며,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연간 수주액 1억 달러 달성은 스피어의 중장기 매출 가시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단발성 수주 중심의 제조 공급기업에서 반복·구조적 매출을 창출하는 우주항공 SCM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우주발사업체의 발사 빈도 확대와 신규 프로그램 가동에 따라, 향후 수주 규모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스피어는 공급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해 초격차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피어 관계자는 "2025년은 신뢰를 축적한 한 해 였다면, 2026년은 그 신뢰를 기반으로 사업의 스케일과 구조를 확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제련소 상업 생산을 시작으로 공급망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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