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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주 신기사 못받아…재빨리 역할 바꾼 KX
서재원 기자
2025.11.28 07:25:13
KX그룹 산하 LAP파트너스 민경두가 거래 주도…신기사 없어 GP 명단 제외
이 기사는 2025년 11월 27일 07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드림어스컴퍼니)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비마이프렌즈의 드림어스컴퍼니 인수 거래가 조만간 마무리될 가운데 LAP파트너스의 민경두 대표가 거래를 총괄하고도 운용사(GP)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민 대표는 초기 단계부터 유한책임투자자(LP) 마케팅 등에 직접 나서며 딜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지만 LAP의 신기술금융사 인가가 이뤄지지 않아 명단에선 빠진 것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비마이프렌즈는 오는 28일 드림어스컴퍼니 경영권 지분 인수대금 잔금납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인수대금은 550억원 규모로 계약금(11억원)을 제외한 잔금은 539억원 가량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비마이프렌즈는 SK스퀘어(17.3%)와 신한벤처투자(8.6%), SM엔터테인먼트(5.5%) 등이 보유한 드림어스컴퍼니 경영권 지분 31.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미 인수대금을 상회하는 자금을 확보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우선 이 회사는 기존 보유 현금과 최근 미국계 벤처캐피탈(VC) 굿워터캐피털로부터 확보한 투자금 등을 더해 3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했다. 여기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PE)·무림캐피탈이 330억원 규모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비마이프렌즈는 2021년 설립한 팬덤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거래로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플로에 비스테이지의 메시지 기능, 라이브 방송 서비스 등을 이식해 플로를 팬덤 사업의 핵심 축으로 운영할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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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지분율 현황. (그래픽=신규섭 기자)

비마이프렌즈는 드림어스컴퍼니 경쟁 입찰 단계부터 FI를 활용해 일찍이 유한책임투자자(LP)와 접촉해왔다. 특히 KX그룹 산하 투자사인 LAP파트너스를 이끌고 있는 민경두 대표가 이번 거래를 초기부터 주도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민 대표는 iM캐피탈 출신으로 비마이프렌즈가 최종 인수자로 선정되기 전부터 LP 마케팅에 나서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LAP는 마이다스PE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펀드의 공동운용(Co-Gp)을 맡을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LAP의 신기술금융사 라이센스 발급이 지연되면서 무림캐피탈과 손을 잡게 됐다는 후문이다. 대신 LAP의 모회사인 KX그룹 등이 이번 프로젝트펀드에 대규모 자금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KX그룹 입장에서는 GP 대신 LP로서 이번 거래에 참여하게 된 셈이다.


KX그룹은 2000년 케이블 방송 송출과 채널사업 업체로 출발해 현재는 골프레저, 반도체 재료 제조업 분야까지 진출한 기업집단이다. KX이노베이션을 모체로 반도체 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KX하이텍, 네트워크 보안업체인 KX넥스지, 셋톱박스 업체인 KX인텍디지탈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최상주 회장이 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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