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3분기에도 적자…6분기 적자행진
항공기 도입 등 비용 늘어 손실 폭 확대…"운영 효율성 강화 나설 것"
[딜사이트 김정희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해 3분기에도 적자를 내며 6개 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97억원, 영업손실 955억원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확대됐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게 됐다. 당기순손실도 22억원에서 1247억원으로 확대됐다.
올 1~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1조2741억원, 영업손실 2092억원, 당기순손실 24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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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악화는 신규 노선 확대에 따른 항공기 도입, 부품 확보, 인력 확충 등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환율 상승으로 항공기 임차료와 정비 비용 등이 늘어난 점도 부담이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노선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기단 확장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안전 운항 체계를 구축해 장거리 노선 안정성과 운항 안전성을 높이고, 향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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