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홈쇼핑·급식 호조에 수익성 '껑충'
3Q 영업익 12.2%↑...현대리바트 부진으로 매출 감소 '옥에 티'
[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3분기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했다. 주요 계열사인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의 실적 개선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252억원, 영업이익 7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638억원으로 147.6% 급증했다.
이는 주요 종속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결과다. 현대홈쇼핑은 3분기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현대그린푸드 역시 연결 매출 6171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을 기록해 각각 2.6%, 16.1% 성장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며 "다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현대리바트의 실적이 부진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별도사업을 영위하지 않는 순수 지주회사다. 유통·패션·식품·리빙·인테리어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27개 국내 자회사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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