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건설경기 침체 직격탄…영업익 35%↓
작년 순이익 74억, 전년比 51.2%↓…"원가개선·비용절감 노력 지속"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현대리바트가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외형 축소 및 수익성 악화를 동시에 겪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54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7억원, 순이익은 74억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34.6%, 순이익은 51.2% 각각 감소했다.
현대리바트는 건설경기 및 부동산경기 침체로 신축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 역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형 축소와 함께 이익률 저하도 나타났다. 2024년 1.3% 수준이었던 현대리바트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0%로 하락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심화됐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이 감소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실적 개선을 위해 원가개선 및 비용절감 노력을 추진 중에 있으며 B2B(기업간거래)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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