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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이하 루키…우리·BNK↑ 트러스톤·한투밸류↓
김광미 기자
2025.11.07 08:20:20
⑤ 18곳 AUM 3.27조…비중 1.19% 속 우리 590억·BNK 369억 증가
이 기사는 2025년 11월 06일 15시 4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리그테이블

[딜사이트 김광미 기자] 10월 상장지수펀드(ETF) 루키리그(AUM 1조원 이하)에서는 금융지주 계열 운용사의 약진이 눈에 띈다. 우리자산운용과 BNK자산운용만이 뚜렷한 순자산 증가세를 기록하며 순위 상승을 이어갔다. 두 운용사는 채권형과 테마형 등 각 사의 대표 상품을 내세워 존재감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6일 딜사이트가 집계한 ETF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상위 10개(순자산 1조원 이상) 운용사를 제외한 중소형사 18곳의 순자산총액(AUM)은 3조27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2조8177억원) 대비 16.2%(4565억원) 증가했지만, 전체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9%에 불과해 대형사 쏠림 구조는 여전한 모습이다.


◆지주계 두 곳만 실질 유입…우리·BNK 두드러져


루키 리그 가운데 외형이 가장 큰 곳은 삼성액티브자산운용(8885억원)이었다. 이어 ▲우리자산운용 6492억원 ▲흥국자산운용 3892억원 ▲교보악사자산운용 2944억원 ▲BNK자산운용 1888억원 ▲에셋플러스자산운용 1796억원 ▲DB자산운용 1776억원 순이었다. 상당수 운용사는 여전히 AUM 1000억원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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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한 달간 실질적으로 자금이 유입된 곳은 우리자산운용과 BNK자산운용이다. 각각 590억원, 369억원이 순유입되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다음으로 큰 증가 폭을 나타냈다.


우리자산운용은 현재 12개 ETF를 운용 중인 하우스다. 채권에 특화된 하우스 특성에 맞춰 ETF사업에서도 채권형ETF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실제 기초자산 분류를 보면 주식ETF(2925억원) 대비 채권ETF(3469억원) 비중이 크다. 


10월에도 채권형 ETF가 순자산총액을 끌어올렸다. 'WON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가 182억원, 'WON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가 70억원 불어났다. 국내 주식 강세에 따른 흐름도 있었다.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와 'WON 200'도 각각 180억원, 109억원 증가했다. 


BNK자산운용은 총 5개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10월에는 2차전지 및 AI 중심 전략형 ETF가 성장을 이끌었다. 순자산 증가액을 보면 'BNK 2차전지양극재'는 185억원, 'BNK 온디바이스AI'는 13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극재 기업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을 높이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BNK자산운용의 ETF AUM 순위는 17위에서 1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BNK운용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양극재 기업만으로 구성된 2차전지 ETF는 자사가 유일해 업종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며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상품에 대한 수요가 이어져 개인과 기관 모두에서 자금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ETF 열풍에도 순유출 운용사…트러스톤 한투밸류


ETF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음에도 AUM 하락을 겪은 하우스도 존재했다. 통상 ETF 순자산총액은 자금유입 + 기존 자산의 증가분으로 구성된다. 올해 10월은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넘고, 글로벌 시장은 AI 테마가 급등하는 등 외형 성장에 유리한 국면이었다. 시장 전반에 대한 상품군이 갖춰져있는 하우스라면 AUM이 감소하기는 어려운 환경인 셈이다.


루키리그 중 트러스톤자산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10월 한 달간 27억원, 9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두 운용사 모두 단 2개의 ETF만을 운용하고 있어 증시 상승기의 수혜를 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한투밸류운용의 'VITA MZ소비액티브' 상품은 지난달 마이너스 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자산이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ETF 시장은 여전히 대형사 중심 구도가 뚜렷하지만, 최근 국내 증시 강세 국면에서 특정 테마를 정밀하게 공략한 하우스가 수혜를 얻었다"고 말했다.


중소형사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AUM) 리그테이블 (제작=신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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