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최유라, 조은비 기자] KCC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재체결했다. 2022년 첫 협약 이후 3년 만의 재협약으로, KCC는 납품대금 3원칙(제값·제때·상생결제)을 준수하며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협력 중소기업 지원 규모는 기존 157억원에서 26억원 늘어난 183억원으로 확대됐다. 복지 측면에서는 내일채움공제, 격려금, 휴양시설 지원에 더해 복지포인트 제도를 새로 도입했고, KCC 임직원 전용 쇼핑몰 개방과 온라인 교육 무상 지원도 시행한다.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자료 임치 수수료 지원, 공동 R&D, 유휴 설비 무상 임대 등을 추진하고, 인증시험비·안전설비 투자비 지원 등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에 더해 기술개발·운전자금 등을 무이자 대출로 지원해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GS칼텍스, APEC CEO 서밋서 지속가능 에너지 비전 전시
GS칼텍스가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Summit'에서 'Energy for Sustainable Life(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APEC의 공식 테마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에 맞춰 GS칼텍스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여정을 소개하며, ▲미래 에너지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미래형 주유소(Energy Plus Hub) 등 세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주예술의전당에 마련된 전시부스는 대형 LED 파사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GS칼텍스의 AI팩토리, CCUS 등 미래 전략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비콘 기술로 제공되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회사의 혁신 비전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안전문화와 탄소저감 활동을 반영한 브랜드 굿즈, 온라인 전시관 등도 함께 운영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도 GS칼텍스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려아연, 울산 '이웃사촌돌봄단' 후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울산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울산시의 '이웃사촌돌봄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7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김두겸 울산시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웃사촌돌봄단은 위기 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돌봄 공백 해소 등을 목표로 한 울산시 복지안전망 강화 프로그램이다. 울산시는 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인력을 1만 명으로 확대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공학교실 개최, 장애인복지시설 봉사, 반려해변 정화, 미혼모 가정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 자회사, 창녕에 588억 들여 항공 알루미늄 공장 신설
세아베스틸지주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가 경남 창녕군에 연간 770톤 규모의 고강도 알루미늄 항공 소재 생산 공장 신설에 나선다. 1단계 투자금은 588억원이며, 2027년 상반기 준공 후 하반기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소재는 보잉·엠브라에르·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 등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에 공급된다. 2034년까지 설비를 단계적으로 증설해 총 1000억원 투자 계획도 밝혔으며, 특수 열처리(급랭)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고강도·고내식성 소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항공기 소재 시장은 2032년까지 132% 성장할 전망이다.
◆티시스,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 건설사업본부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과 임직원 안전 보호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건설업 특성상 강화되는 안전관리 필요성 및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부응했다. 티시스는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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