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기령 기자] IBK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2025 IBK 혁신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 작업에 착수한다. GP 7곳을 선정해 총 2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K-AI(인공지능)와 K-Tech(첨단산업) 분야로 나뉜다. K-AI 부문은 GP 3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GP는 출자금 1200억원을 활용해 최소 40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K-Tech 부문에서는 GP 4곳을 선정해 총 800억원을 출자한다. 출자비율은 50%로 16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하는 조건이다.
두 부문의 주목적 투자 대상은 공통적으로 공동출자기관 출자금액의 1배 이상 중소기업이나 IBK거래기업, IBK창공 입주⋅졸업 기업 등이다. 여기에 K-AI 부문의 경우 AI인프라, AI모델, AI응용서비스 등 AI밸류체인 중소기업에 목표결성금액의 60%을 신주로 투자해야 한다.
K-Tech 부문은 국가첨단전략기술과 국가전략기술 관련 중소기업에 목표결성금액의 60%를 투자해야 한다. 국가첨단전략기술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방산 ▲로봇 등이 해당한다. 국가전략기술에는 ▲반도체 ▲바이오의약품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이동수단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이 해당한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구술실사 등을 거쳐 다음달 중으로 최종 GP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내년 6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펀드 투자기간은 5년 이내며 성과보수를 받는 기준수익률(IRR)은 8%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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