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분기 적자전환하며 4개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049억원, 영업적자 31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감소했고 4개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2분기는 판매량 확대로 전분기에 비해 공장 가동률이 상승했으나 고정비 부담을 완전히 상쇄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실적에 대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객사 판매량 회복으로 가동률이 상승하며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북미 전기차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바일, IT 등 어플리케이션 다변화와 고부가 제품 판매 본격화, 신규 고객사 공급등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기술과 마케팅 혁신을 통해 하반기 수익성 확보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는 목표로 국내 동박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하이-엔드(Hybrid High-End) 제품인 'ST5H'와 'ST6H' 제품의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높은 인장강도와 연신율을 동시에 구현하며, 안정적인 박막화가 구현 가능한 고사양의 소재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고 독보적인 하이-엔드 동박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이스텝(HiSTEP)' 브랜드를 런칭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ESS, 모바일·IT 소형 배터리 등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와 하이엔드 제품 판매 본격 증가 등 고부가 제품 믹스와 신규 고객사 공급 등을 통해 하반기에는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HiSTEP 제품 브랜드 런칭을 통해 글로벌 셀메이커와 완성차(OEM) 대상 기술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해 고품질의 동박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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