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상반기 영업익 11%↑…"멕시코 2공장 순항"
상반기 매출액 4조6719억·영업익 1833억…멕시코 IDB2 공장 본격 가동 효과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HL만도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증가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부터 멕시코 통합전자제어기 2세대(IDB2) 제품을 생산하는 멕시코 신공장 가동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HL만도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83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4조6719억원)은 10% 증가했다.
2분기 경영실적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041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매출(2조4009억원)도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HL만도 호실적에는 IDB2 생산기지인 멕시코 2공장 가동 효과과 크게 기여했다. HL만도는 지난해 말 멕시코 2공장 준공을 완료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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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신규 달성한 수주 규모는 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연간 목표치의 절반 수중에 해당한다.
HL만도 관계자는 "전 지역에 걸쳐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미국발 관세 압력에도 멕시코 IDB2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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