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롯데물산에 1448억 규모 자사주 처분
총 525만주 처분 "재무구조 개선 목적"
[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롯데지주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롯데물산에 1448억원 규모의 자사주 525만주를 처분한다. 이번 매각은 롯데지주의 자사주 15% 처분 계획의 일환이다.
26일 롯데지주는 보유 중인 보통주 자기주식 524만5461주(전체 주식 중 약 5%)를 롯데물산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약 1448억원이다.
이번 자사주 처분은 이날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체결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롯데지주의 처분 후 소유 주식수는 2893만7804주로 줄어든다. 지분율은 27.37%로 변동된다.
앞서 롯데지주는 지난 3월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재무구조 개선 및 신규사업 투자 목적으로 발행주식 총수의 약 15% 내외의 자기주식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배주주 및 특수관계인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롯데지주는 이날 거래량을 포함해 자사주 15%를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추가로 일부를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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