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현호 기자] 생성형AI 및 AI 에이전트 플랫폼 기업 노크랩이 설립 넉달 만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노크랩은 지난 9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와 '자본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유치 금액은 총 3억원이다. 노크랩 측은 "딥테크기술 스타트업으로 인정돼 사업지원 및 글로벌 진출 후속 투자 유치 등 집중 엑셀러레이팅 자금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는 실험적 개념이나 파일럿 테스트 수준의 완성도를 보인 다른 솔루션과 달리 AI솔루션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크랩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노크랩은 금융 부문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술력과 비즈니스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크랩 AI 기술의 핵심 기능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플랫폼 고스트플라워(Ghost Flower)다. 이를 활용한 기업은 ▲문서 변환 ▲문서 패턴 분석 ▲검색 등 6가지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리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노크랩은 금융뿐만 아니라 제조,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초개인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재 KB은행과 기술 제휴를 놓고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를 이어가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연빈 노크랩 대표는 "노크랩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신공영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회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1년부터 2006년까지 현대해상에서 재직했으며 2006년 한신공영에 합류한 이후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동안 CFO를 맡았다.
한편 노크랩은 이번 '자본 투자 유치 협약'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업의 AI 기술 활용을 지원하고 강력한 미래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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