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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자회사 합병…'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출범
최령 기자
2025.05.22 11:31:29
임상개발·영업마케팅 통합해 시너지 극대화…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테르가제 주력
(제공=알테오젠)

[딜사이트 최령 기자] 알테오젠이 자회사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합병해 신설법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출범했다. 임상개발과 영업·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알테오젠은 22일 자회사인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합병을 완료하고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라는 사명 아래 통합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의약품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임상개발 및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알토스바이오로직스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알테오젠헬스케어는 유착방지제, 성장호르몬,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주' 등 완제 의약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국내와 유럽의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외에도 이중항체 기반 안과질환 바이오베터 'OP-01'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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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테르가제주가 국내 주요 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하며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글로벌 판권 계약을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합병법인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알테오젠헬스케어 출신 고진국 대표는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을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출신 지희정 대표는 임상 및 연구개발 부문을 각각 총괄한다.


지희정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축적한 임상 및 RA 역량을 활용해 테르가제의 적응증을 확대하고, OP-01을 포함한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진국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테르가제의 국내 병원 진입과 해외 진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맞춤형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두 대표는 "연구개발, 임상, 사업개발, 마케팅 역량을 두루 갖춘 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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