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6곳서 2602가구 분양…주택 공급 확대 속도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Ⅱ' 등 청약 예정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6곳에서 총 260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602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우선분양전환 후 잔여세대·민간참여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 수원시에서는 ▲'북수원 이목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공공지원민간임대, 480가구)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Ⅱ'(1744가구) 등 두 곳이 청약을 진행한다. 부산은 ▲'디 에이션 파크 부산'(69가구), ▲부산 '해운대경동리인뷰'(166가구)가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 충남에서도 청약 예정 단지들이 신청을 앞두고 있다.
대방건설은 경기 수원시 이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Ⅱ'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41㎡ 총 1,744가구 규모다.
경동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운대경동리인뷰'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총 186가구(오피스텔 포함) 중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78~116㎡ 아파트 총 166가구를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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