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나연 기자] 저성과자 대상으로 해고 진행
메타는 지난 2023년을 '효율성의 해'로 명명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메타는 상당히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했었죠. 그리고 2025년 메타는 다시금 직원의 5%를 해고하는 대대적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14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메타는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한 해고를 통해 5%의 직원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2024년 9월 기준 메타의 직원은 약 7만 2000명인데요, 여기서 5%는 약 3600명에 해당합니다. 해고 대상자는 2월 10일 해당 내용을 통보받을 예정입니다.
저커버그 "저성자과를 더 빠르게 퇴출하기로 결정"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성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저성과자를 더 빠르게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보통 기대에 못 미치는 직원들을 1년에 걸쳐 관리한다"면서도 "이번 사이클에서는 더 광범위한 성과 기반 감축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거 해고 사례와 마찬가지로 '넉넉한 퇴직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메타의 주요 정책 변경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미국 내 팩트체크 활동 해제 △다양성과 포용성 관련 노력 중단 △이민자·여성·트랜스젠더·논바이너리 인물에 대한 혐오적 행동 정책 변경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책의 변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하려는 노력과도 맞물려 있죠.
사업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저커버그는 "메타가 AI, 스마트 안경, SNS의 미래에 중점을 둔 '강도 높은 한 해(intense year)'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메타의 주가는 14일(현지시간) 2.31% 하락한 594.25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이 기업의 주가는 0.79%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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