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우세현 기자] 목표주가 166달러 제시
미국의 대표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를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최근 엔비디아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걱정하며 매도세가 나온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 확대를 제시하며 166달러의 목표주가를 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조셉 무어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단기적인 데이터가 혼재된 신호를 보일 때에도, 기업의 근본적인 역학관계가 강하다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매출 성장세 둔화나 시장 변동성과 같은 다소 부정적인 신호를 기술 우위와 장기 성장 가능성 등 워낙 강한 힘이 덮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시장의 우려 중 일부는 과장되었고 단기적으로는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요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랙웰이 주요 수익 동력"
2025년 엔비디아를 이끌 핵심 동력은 블랙웰입니다. 조셉 무어 애널리스트는 "2025년 하반기에 출시될 블랙웰 칩이 엔비디아의 주요 수익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 상반기는 어떨까요? 무어 애널리스트는 이 기간을 '과도기'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매출이 최근 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종합해보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블랙웰 출시 전까지 불확실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 주가의 또 한 번의 도약은 블랙웰의 상업적 성공 여부에 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20일(현지시간) 3.08% 상승한 134.7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1개월 이 기업의 주가는 약 5%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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