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국투자PE), IMM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한국수출입은행의 하반기 공급망안정화펀드 최종 출자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PE와 IMM인베스트먼트는 수출입은행 공급망안정화펀드 대형 부문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코스톤아시아와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는 중소형 분야 GP로 낙점됐다. 반면 대형 분야 숏리스트에 올랐던 제이케이엘파트너스와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를 비롯해 중소형 분야의 노앤파트너스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1조원 규모로 핵심산업 공급망 강화 및 신사업 중점 투자를 목적으로 조성한다. 대형 분야 GP는 수출입은행에서 출자받은 700억원을 포함해 3500억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중소형분야는 수출입은행에서 300억원을 출자받아 최소 1500억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펀드 결성 시한은 내달 중순부터 6개월 이내이며 부득이한 경우 결성시한을 2개월 연장할 수 있다.
주목적 투자 의무사항은 중소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이다. GP들은 수출입은행 출자금의 1.5배 이상을 사용해 경제안보품목 및 서비스를 영위하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야 한다. 경제안보품목 및 서비스 영위 기업은 ▲소부장 영위기업 ▲핵심전략기술 확인기업 ▲첨단전략산업 확인기업 ▲에너지·광물자원 영위 기업 ▲해외농업자원 전략품목 영위 기업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한정한다. 펀드 결성액의 50% 이상을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투자할 시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투자기간은 조합 설립일로부터 투자기간은 5년, 존속기간은 8년이다. 관리보수는 대형 분야의 경우 연 1.3%, 중소형은 1.5%를 적용한다. 성과보수 지급 기준은 ▲내부수익률(IRR) 7% 이상 시 초과수익의 20% 이내 ▲IRR 9% 이상 시 초과수익의 30% 이내 ▲캐치업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캐치업 방식은 내부수익률 9% 초과 구간에 대해 초과수익의 40% 한도 내에서 유한책임투자자(LP)대 GP 간 수익배분 비율을 6대 4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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