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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브랜드 재정비로 수익 반등
구예림 기자
2024.08.14 14:27:10
2분기 영업익 전년比 34%↑…'어퓨'·'스틸라' 성장 두각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올 2분기 외형은 축소됐으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저수익 면세채널 의존도를 낮추며 매출은 줄었지만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은 향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 657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746억원 대비 1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8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9억원에서 311.3% 늘었다.


특히 상반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78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14억원의 90%에 달하는 성적이다.


에이블씨엔씨의 최근 저수익을 내는 면세채널 의존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매출이 줄었지만 브랜드별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여타 채널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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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국내 유통 채널 다변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의 전략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힘썼다. 에이블씨엔씨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6대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개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어퓨'와 '스틸라'가 성장세를 보이며 2분기 국내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30%, 24% 성장했다. 


또한 엔데믹 이후 국내 면세업황 개선이 더딘 상황에서 면세 채널의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다이소나 올리브영 등의 채널을 강화하고 수익성이 좋은 해외 직수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스타일이 단체 관광에서 개별 관광으로 변화하며 명동, 홍대, 성수 등의 상권으로 몰리는 점도 고려하는 등 신속한 채널 다변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그 외에 서유럽시장에서는 국가 특성별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과 인플루언서 활용 등 맞춤 마케팅과 적극적인 채널 확장으로 해당 지역 매출이 120% 증가했다. 브랜드 '미샤'는 미국 대형 오프라인 유통매장인 TJ맥스와 월마트 온라인, 태국 왓슨스 300여개 매장, 일본 코스트코 등에 입점하며 저변을 넓혔다.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지역 사업 확대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리테일러 직거래와 현지 파트너를 통한 수출, 온라인몰을 통한 글로벌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를 확장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긴밀히 파악하고 해외 판로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키우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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