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스탁론-딜사이트씽크풀스탁론
'ETF 사업 1년' 민수아 삼성액티브운용 대표 성과는
이규연 기자
2024.08.05 09:30:18
연초 대비 ETF 순자산총액 3배 이상 증가, 성과 양호…기술 발전 테마 등에 집중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5일 06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가 2023년 8월 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KoAct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ETF' 출시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딜사이트)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민수아 대표는 작년 8월 기자간담회에서 첫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선보이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을 액티브 ETF 전문 자산운용사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1년 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ETF 분야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공모펀드 시장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자 홀로서기 동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ETF 사업에 힘을 쏟은 결과, 일정부분 성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삼성자산운용에서 2017년 분사된 액티브 펀드 운용사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달 1일 기준 순자산총액 3385억원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 초 1098억원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8개월여 만에 ETF 순자산총액이 208.3% 급증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2023년 8월 첫 ETF 상품을 내놓은 점을 고려하면 지난 1년 동안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도 볼 수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액티브 ETF만 취급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액티브 ETF는 기초 지수를 70%가량 추종하면서 나머지 30% 범위 안에서는 펀드매니저의 재량으로 투자 종목과 비중을 조정할 수 있는 ETF 상품을 말한다. 현재 국내 ETF 순자산총액의 30% 정도만 차지하고 있다. 

관련기사 more
쇠락한 강방천 신화…에셋플러스 155억 적자 하지원 삼성액티브운용 대표, 취임 첫 과제 'ETF 반등' 삼성액티브운용, 하지원 신임 대표 선임 삼성운용‧삼성액티브운용, ETF 사업 '이인삼각'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지난해 ETF 상품 2종을 내놓은 데 이어 올해 4종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전체 라인업을 6종으로 늘렸다. 이 가운데 'KoAct 배당성장 액티브' ETF 등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순자산총액 증가를 뒷받침했다. 


KoAct 배당성장 액티브 ETF는 2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760억원 규모의 순자산총액을 기록하면서 순항 중이다. 이 상품은 국내 배당성장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비교지수인 코스피지수보다 초과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밖에도 2023년 8월에 나온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852억원), 2024년 1월에 출시된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 액티브'(314억원), 2023년 11월에 상장된 'KoAct 글로벌AI&로봇 액티브'(297억원) 등도 비교적 많은 순자산총액을 기록 중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ETF 사업에서 거둔 성과는 외형 성장에도 일정부분 도움이 됐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전체 운용자산(순자산총액+평가액)은 1일 기준 7조28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515억원) 늘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023년 8월 700억원 규모의 ETF 순자산총액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ETF 순자산총액이 3300억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1년여 만에 2700억원가량 증가했다. 전체 운용자산 증가 규모의 상당부분을 ETF가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앞서 ETF 시장에 뛰어든 액티브 ETF 전문 자산운용사와 비교해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성과는 눈에 띄는 편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5987억원)보다 ETF 순자산총액은 작지만 에셋플러스자산운용(1029억원)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민 대표가 2023년 8월 ETF 론칭 기자간담회 당시 액티브 ETF 전문 자산운용사를 목표로 잡았다고 밝힌 것에 걸맞은 성과이기도 하다. 당시 민 대표는 "당분간은 글로벌을 포함한 액티브 주식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액티브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고령화 사회, 기후위기, 기술 발전을 주요 테마로 삼아 액티브 ETF 상품을 내놓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 나온 ETF 신상품 4종 역시 KoAct 배당성장 액티브를 제외하면 관련 테마에 맞춘 상품들이다. 특히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5월 'KoAct 테크핵심소재공급망 액티브'에 이어 7월 'KoAct AI인프라 액티브'를 내놓는 등 기술 발전 테마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관계자는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령화 사회, 기후위기, 기술 발전의 측면에서 변화의 헤게모니를 주도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한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 공채 10기 수습기자 채용
Infographic News
채권 종류별 발행 규모 (월별)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