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우진 기자] 테슬라의 반등은 오래 가지 못한다?
테슬라의 랠리가 곧 끝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콜린 랭건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으로 '비중 축소'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목표주가는 120달러입니다. 이런 투자 의견은 테슬라의 주가가 4월 이후 반등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랭건 애널리스트는 이런 상승세의 원인으로 △인도량 개선 △주주총회에서의 보상 패키지 승인 △로보택시에 대한 과대광고 △기술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낙관론 등을 꼽았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취약한 상황에서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약 40% 상승했는데, 이는 대부분 '현란한' 헤드라인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웰스파고의 이 애널리스트는 "로보택시 공개가 10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테슬라의 모델 3 차량은 미국과 유럽의 새로운 관세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덕에 더 오른 주가
테슬라의 주가를 더 끌어올린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뒤 테슬라의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이 발생한 뒤 SNS X에 "나는 트럼프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빠른 회복을 희망한다"고 게시했습니다. 이어 그는 피격 직후 주목을 불끈 쥔 트럼프의 사진과 함께 "미국에 이처럼 강인한 후보가 있었던 것은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마지막이었다"고도 전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테슬라의 주가는 15일(현지시간) 1.78% 오른 252.64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전기차 기업의 주가는 최근 1개월 동안 34.78%나 급등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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