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첫 중간배당…"주주와 약속"
보통주 주당 1000원…시가 배당율 0.9%
[딜사이트 박민규 기자] 롯데케미칼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롯데케미칼은 주당 1000원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배당총액은 422억원으로, 다음 달 9일 지급 예정이다. 시가배당율은 0.9%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2022년 공시한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성장 전략 및 미래 신사업 진출 계획'에서 중간배당과 자사주 매입, 배당 성향 30%(별도 순이익 기준)을 약속한 바 있다"며 "경영 환경의 극심한 변동성으로 약속 이행이 지연됐지만, 지속해서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08년부터 결산배당만 시행해 왔다. 다만 주당 배당금은 들쭉날쭉 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5년만 봐도 ▲2019년도 6700원 ▲2020년도 3600원 ▲2021년도 8300원 ▲2022년도 3500원 ▲2023년도 3500원 등 코로나19 팬데믹이 불거졌던 2020년과 석유화학 시황이 부진한 2022년 급감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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