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우세현 기자] 엔비디아, 쇼어라인 인수하기로 합의
엔비디아가 한 스타트업을 1억 달러에 인수합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쇼어라인(shoreline.io)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쇼어라인은 어떤 기업일까요?
쇼어라인은 아누래그 굽타(Anurag Gupta)가 2019년 설립했는데요. 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인프라 관리를 담당했습니다.
쇼어라인은 실시간 자동화 및 제어를 통해 신뢰성을 높이는 스타트업입니다. 클라우드 운영 팀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죠. 이 기업은 문제와 사고(problems and incidents)의 디버깅과 개선을 자동화함으로써 엔지니어링 팀의 효율을 향상해 줍니다. 이는 시스템 탐지 시간(MTTD)과 수리 시간(MTTR)을 대폭 줄여 시스템의 가동 시간과 신뢰성을 높이게 됩니다.
어떤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까?
엔비디아는 쇼어라인의 기술력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쇼어라인의 자동화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합하면, 데이터센터 운영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그 기업 규모에 비해 왕성한 M&A를 하는 플레이어는 아닙니다. 대형 M&A보다 중소형 기술 기업 인수에 더 초점을 두고 있죠. 이는 애플의 M&A 전략과 유사합니다.
2020년대 들어서 엔비디아가 실행한 M&A는 손에 꼽는데요. 2021년 딥맵(DeepMap) 인수와 2022년 엑셀레로(Excelero) 인수가 이에 포함됩니다. 딥맵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고정밀 지도 제작 기술을 개발했으며, 엑셀레로는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연구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18일(현지시간) 3.51% 상승한 135.58달러에 정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의 주가 상승으로 엔비디아는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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