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패션 사업부분(코오롱FnC)이 올 1분기 아웃도어 및 골프웨어 판매 증가로 외형은 성장한 반면, 신규 브랜드 론칭 등의 일회성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됐다.
코오롱FnC는 1분기 매출액이 27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63.6% 급감했다.
코오롱FnC의 매출이 성장한 것은 코오롱스포츠 브랜드의 아웃도어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남성복 ▲여성복 ▲악세사리 ▲골프웨어 등의 판매호조세도 한몫 거들었다.
다만 헤드(HEAD) 등 신규브랜드 론칭 비용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로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 이에 코오롱FnC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자사의 '온라인 몰'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단 계획이다. 여기에 올 초 재론칭한 헤드 및 신규 브랜드 출시로 신규고객 유입을 통한 성장을 기대 중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아웃도어 및 골프웨어 브랜드의 견조한 성장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다만 헤드, 발렉스트라 등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코오롱FnC는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수익성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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