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쎄미시스코가 20일 우정사업본부에 초소형 전기차 SMART EV D2 20대를 납품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약 형태는 D2 차량을 몇 개의 렌트사에서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쎄미시스코로부터 구입 한 후, 해당차량을 우정사업본부에 렌트해 우편배달용으로 전국 우체국에 2~3대씩 보급하는 방식이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쎄미시스코의 D2를 비롯 르노삼성,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차를 우편배달용으로 시범 사용해왔다.
회사 측은 “이후 우편집배원들의 사용 의견 수렴을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쎄미시스코 D2만을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우편배달용 초소형 전기차는 우편물이 편지와 같은 일반우편물에서 택배로 바뀌면서 오토바이 적재량 한계를 해결하고 있다. 또 우편배달 집배원은 날씨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직업으로 냉?난방 공조시스템이 갖춰진 초소형 전기차 도입으로 집배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조건에 개선했다는 평가다.
특히 일반 초소형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인증거리 기준 불과 60여km인 것에 비해, D2는 경쟁차종 대비 약 2배 이상 큰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17.28kWh) 탑재로 최대 15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D2는 유럽 안전인증 L7e 획득으로 이미 안정성을 검증받은 차량으로 동급 대비 배터리 용량과 충전 주행거리가 2배인 초소형 전기차”라며 “이번 우정사업본부와 쎄미시스코의 D2만 단독으로 추가 공급 계약이 된 것은 향후 우정사업본부의 1만 대 공급계약 관련해 매우 좋은 징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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