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2/2)
신용등급 강등된 동화기업 400억 회사채 노크
장소영 기자
2026.05.13 07:35:12
최근 적자 면치 못해 신용도 A-에서 BBB+로 강등…희망 금리밴드 4.50~5.10%
이 기사는 2026년 05월 12일 16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동화기업 아산 MDF 공장 전경. (출처=네이버지도)

[딜사이트 장소영 기자] 동화기업이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도를 A-에서 BBB+로 강등당한 후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다. 400억 규모 공모채의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차환자금으로 분석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화기업은 오는 21일 1.6년물 4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행 예정일은 다음 달 1일이다. 6월4일 400억 규모의 공모채가 만기가 도래하고 있어 이를 차환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채권시장에서 동화기업 투자 수요는 높지 않다. 동화기업은 매년 채권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시도했지만 2023년부터 세 차례 진행된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이 났다. 지난해 3월에는 600억 규모의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고작 10억의 주문을 확보해 590억은 미매각됐다. 


이번 조달은 지난해 6월 신용평가사(한신평, 나신평)로부터 정기평가 때 BBB+(안정적)로 강등된 이후 처음이다. 전방산업이 부진하고 수익성 악화가 등급 하락 요인이 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296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38억, 559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관련기사 more
"친정을 적으로 만들지 말라" A 같은 BBB…한진-두산-리딩-코스맥스 명동 대신타워에 한화 계열사 동거

회사채 시장이 연초보다 위축된 상황인 만큼 이번에도 미매각 가능성이 높다. 최근 회사채 시장에서는 선별 투자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회사채를 발행했던 이랜드 월드(BBB), AJ네트웍스(BBB+)는 수요예측 흥행을 기록했다. 반면 SLL 중앙(BBB)은 1년 6개월물 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모집 총액을 채우지 못하고 부분 미매각을 기록했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의 기초체력에 따라서 수요가 상반된 모습이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며 "BBB급 중에서도 펀더멘탈이 양호한 기업과 상대적으로 부진한 기업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리 레벨 제시가 관건이다. 동화기업은 지난해 회사채 발행 당시 희망 금리밴드 4.50~5.10%를 제시했다. 당시 민간채권평가4사가 평가한 동화기업의 개별민평 평균(3.826%)보다 높은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희망금리밴드 구조는 윗단에 있는 등급보다는 자금 모집에 조금 부담일 수 있다"며 "절대금리 방식으로 금리를 높게 잡으면 자금이 몰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주식회사 엘지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시장별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추세 (월별)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