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사상 첫 연간 순이익 1조 돌파
순이익 1조316억, 전년 比 50.2%↑…전 부문 고른 성장 덕
이 기사는 2026년 02월 11일 19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증시 호조와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1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0.2% 급증한 수치로, 연간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성과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리테일과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이 균형 있게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주식 투자 열풍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IB 부문의 견조한 실적이 뒷받침되며 탄탄한 수익 구조를 이뤘다.
구체적으로 주식자본시장(ECM) 부문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SDI 등 조 단위 유상증자 딜을 잇달아 주관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부채자본시장(DCM) 부문에서 역시 SK그룹 등 대형 그룹사 딜을 대거 수임하며 연간 주관 실적 11조8891억원을 기록, 업계 선두권 입지를 공고히 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