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이 올해를 '고민과 선택의 실행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는 새출발의 원년'으로 규정하며 원칙과 프로세스에 기반한 경영 체계 확립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6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관행 속에 가려진 문제들을 바로잡으며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며 "올해는 우리의 역량과 가능성을 입증해야 하는 중요한 시험대"라고 말했다.
그는 "정립된 룰(Rule)과 프로세스에 따라 사업을 수주하고, 단계별 선행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이 같은 시스템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대응을 위한 핵심 과제로 '차별화된 미래 기술 확보'를 꼽았다. 그는 "에너지 안보 중요성 확대와 AI 패권 경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강점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며 "미래 기술 확보는 단기 성과를 노린 과제가 아닌, 공들여 추진할 장기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전과 품질을 지속 가능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재차 강조했다. 주 사장은 "안전과 품질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과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원칙 준수, 미래 기술 확보, 안전·품질에 대한 신념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회사는 지속 성장의 궤도에 오를 수 있다"며 "2026년이 한마음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는 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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