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신제품은 32형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적용한 '오디세이 3D(G90XH)'를 비롯해 32형 6K '오디세이 G8(G80HS)', 27형 5K '오디세이 G8(G80HF)', QD OLED 기반 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G80SH)', 세계 최초로 듀얼 모드 기반 1040헤르츠(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오디세이 G6(G60H)'로 구성됐다. 오디세이 3D는 6K 해상도와 무안경 3D를 결합해 표현력과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오디세이 G8 라인업은 DisplayPort 2.1과 지싱크 컴패터블,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부산시와 '마린 글라스' 실증…낙동강 하구 염습지 복원
LG전자가 부산광역시와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능성 유리 소재 '마린 글라스(Marine Glass·가칭)'의 사업화 협력을 추진한다. 양측은 낙동강 하구 1500제곱미터 규모 염습지에 마린 글라스를 적용해 염생식물 생장과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마린 글라스는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해 해조류·미세조류·염생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일정한 양과 속도로 녹여내는 소재다. LG전자는 바다숲 조성 등 블루카본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증하며 관련 연구와 신규 사업 발굴을 모색하기로 했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신소재 기술로 생태계 보전과 탄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T, AI 옴니버스 영화 '코드:G 주목의 시작' 상업 개봉
KT는 생성형 AI 옴니버스 영화 '코드:G 주목의 시작'을 오는 2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KT는 개봉에 앞서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와 감독과의 대화(GV)를 열고 AI 기반 영상 창작의 상업적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작품은 '인간성'을 주제로 한 5편의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로 일부 작품은 배우 연기에 AI 합성 기술을 결합하거나 100% 생성형 AI 이미지로 제작됐다. KT는 공동 기획·투자에 참여하고 배급은 스튜디오지니가 맡았으며 AI 창작 실험을 통해 미디어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한다.
◆에스투더블유, 인도네시아 RS그룹과 전략적 제휴…동남아 B2B 시장 공략
에스투더블유가 인도네시아 로얄수마트라그룹(RS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AI 보안 기술을 결합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 RS그룹은 방산, 의료기기, 부동산, 화장품, 벤처캐피탈 등 20여개 계열사를 둔 인도네시아 기업집단으로 동남아 전역에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S2W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누적 60억원 규모의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공공 부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현지 B2B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아세안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현민 에스투더블유 전략기획실장은 "인도네시아는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전략적 거점으로 동남아 전반으로 사업무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선정…최고 등급 'S' 획득
카카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 기관으로 선정되고 올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의 공로를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카카오는 ESG 세부 항목 전반에서 최고 점수 구간을 기록하며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활동을 확산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제주 본사를 중심으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제주 임팩트 챌린지', '카카오트랙'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인재 양성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가 반영됐다.
◆NHN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 전면 개편…클라우드·AI 인프라 역량 강화
NHN클라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클라우드 구축 경험과 AI 인프라 역량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실제 사업 경험 기반 콘텐츠 강화, 산업별 클라우드 이해도를 높인 정보 구성, 고객 중심 UI·UX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공공·금융·교육·게임 등 산업별 솔루션과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체계화하고 지난 7월 국가 GPU 구축·운영 사업 최다 GPU 구축 사업자 선정 경험도 반영했다. 메뉴 구조 단순화와 검색 필터 고도화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작하기 가이드'와 '용어집'을 추가해 온보딩 콘텐츠도 보강했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별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 활용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고객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2026 KPP' 파트너사 선정…공식 대행사 협업 강화
카카오는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 공식 대행사를 대상으로 한 '2026 KPP(Kakao Premier Partner)' 파트너사 1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PP는 카카오모먼트 운영 공식 대행사 가운데 매출과 성장률, 운영 역량, 성공 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파트너를 뽑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카카오는 선정된 파트너사에 KPP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성공 사례 공유, 웨비나, 정기 미팅과 캠페인 컨설팅, 세일즈 자료 제공 등 운영 지원을 제공한다. 전현수 카카오 광고사업성과리더는 "파트너사들이 안정적인 광고 운영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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