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클레무브 신임 CEO에 '오너가' 이윤행 사장
HL그룹 임원 인사, 정몽원 회장 사위…HL만도 신임 대표엔 박영문 사장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정몽원 HL그룹 회장 사위인 이윤행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에 올랐다.
9일 재계 등에 따르면 HL그룹이 지난 8일 실시한 정기 인사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HL클레무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던 이 부사장이 승진과 함께 신규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정 회장 사위인 이 신임 사장은 1982년생으로 조지타운대학교 법학센터 석사를 졸업했다. HL만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장으로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올 초 HL클레무브로 자리를 옮기며 살림살이를 챙겨왔다.
HL그룹은 이와 함께 박영문 HL만도 수석부사장 겸 중국 대표를 HL만도 사장으로 선임했다. 1965년생으로 경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사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HL만도의 전동화·자율주행 부품 공급 확대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HL그룹은 2명의 사장 승진 외에도 ▲수석부사장 1명 ▲부사장 8명 ▲전무 4명 ▲상무 10명 등 총 25명을 승진 발령하고 신규 임원 17명을 선임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