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가 새로운 도시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DL이앤씨가 시공 중인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올해 11월 입주를 남겨두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건축물이 완성되면 주거와 상업, 교통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총 4개 동 32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연면적 약 2만9000㎡의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이용 가능한 복합상업공간이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과 KTX·SRT, 대경선이 만나는 동대구역 맞은편에 자리해 있다. 향후 엑스코선(지하철 4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4개 노선이 교차하는 더블·트리플 환승 구조가 완성될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에는 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출구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 1층~지상 4층에 들어설 복합상업시설에는 식음료, 생활편의, 문화시설이 입점한다. DL이앤씨는 "주거 단지 안에서도 쇼핑과 여가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주거공간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부지는 오랫동안 동대구의 관문이자 시민의 추억이 깃든 '옛 고속터미널 부지'다. 고속터미널 이전 이후 수년간 방치되었던 공간이 이번 개발을 통해 상업과 주거, 문화가 결합된 '도심 속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후분양'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이미 공정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DL이앤씨는 2024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도시의 핵심 입지에서 진행되는 만큼 브랜드의 신뢰도와 시공 안정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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