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최유라, 조은비 기자] 삼성SDI가 BMW, 솔리드파워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세 회사는 전고체 배터리 셀-모듈-팩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MW 테스트 차량에 탑재해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솔리드파워의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고에너지밀도·고안전성 셀을 공급하고, BMW는 모듈과 팩을 개발한다. 이번 협력은 배터리-자동차-소재 분야의 글로벌 밸류체인 모델로 평가된다. 삼성SDI는 수원 연구소 파일럿 라인에서 전고체 시제품을 생산 중이며, 전기차·로봇 등 신규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20주년 맞은 '햅쌀드림밥' 진행
HD현대오일뱅크가 11월 한 달간 전국 2400여개 주유소·충전소에서 '햅쌀드림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6년부터 매년 가을 열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행사로, 주유·충전 고객 중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즉석밥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서산산 햅쌀로 만든 오뚜기 협업 즉석밥으로 총 90만개가 제공된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가며, '우리들의 햅쌀로드'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어린이 우주체험 행사 개최
한화그룹이 오는 11월22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초등학생 대상 우주과학 체험 행사 'Lift-off, my NURI'를 연다. 이번 행사는 11월27일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우주항공청, 항우연, KAIST가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강연·실험·로켓 제작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로켓을 제작·발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1월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난, 22개 기관과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수원 광교지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22개 유관기관과 주민이 참여했다. 드론 충돌을 기점으로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전기차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합동 대응훈련이 이뤄졌다. 한난은 축적된 매뉴얼을 기반으로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 결과를 분석해 개선점을 반영하고 '안전경영'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려아연,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오석천·정령재 선정
고려아연은 31일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자로 오석천·정령재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현대금속공예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 제정돼 고려아연이 매년 후원·주최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한 달여 간의 서류·대면평가를 거쳐 두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오 작가는 정통 금속공예기술, 정 작가는 디지털 제작기법을 활용한 예술장신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과 특별전은 12월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KCC, '이맥스 클럽' 고객 참여 이벤트 진행
KCC는 창호 전문 O2O 플랫폼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2월31일까지 시공 후기 작성 고객에게 총 40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뷰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1월4일까지 퀴즈 이벤트 '도전! Emax 골든벨'을 열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을 알리고 고객과 대리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맥스 클럽은 여러 대리점 견적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고객 지향형 창호 플랫폼이다.
◆HS효성첨단소재, 에코바디스 ESG '플래티넘' 2년 연속 획득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환경·노동·윤리·공급망 관리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 세계 상위 1%에 포함됐다. 앞서 3년 연속 '골드 메달'을 획득했던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중립 목표 수립, 인권영향평가, 공급망 실사 등 ESG 활동을 강화해왔다. 또 KCGS A등급 4년 연속, DJSI Korea 2년 연속 편입 등 국내외 기관에서도 ESG 역량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Zero Fatality·Emission·Waste·Impact' 4대 전략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SK케미칼, 화학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서 동탑산업훈장 수상
SK케미칼은 31일 열린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김한석 연구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폐 PET 재활용과 바이오 수지 개발 등 친환경 기술 혁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SK케미칼은 해중합 기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상업화해 플라스틱을 원료 수준까지 되돌리는 고난도 공정을 구현했다. 또 자동차·가전·섬유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국내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바이오 플라스틱, 코폴리에스터, 바이오연료 등에서도 혁신을 이어가며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금호석유화학은 31일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백종훈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39년간 석유화학 산업에 종사하며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과 안정적 수익성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NB라텍스 세계 1위, SSBR 국내 1위 생산능력 달성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 확대에도 기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고 친환경 제품 전환, 리사이클링 확대 등 5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 여수산단에 CCUS 설비를 구축해 연간 7만6000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등 탄소저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230개 기업이 참여한 평가에서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회사는 동반성장펀드를 890억원으로 확대해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ESG 교육·컨설팅을 강화했다. 또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협력사와의 상생, ESG 역량 강화, 성과공유제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D현대 송명준 사장, '회계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HD현대는 송명준 재무지원실장 겸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가 '제8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회계 투명성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 등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송 사장은 지주회사 체제 확립, 그룹 회계정책 일원화, ERP·연결결산시스템 고도화 등을 주도해 재무 인프라 혁신을 이끌었다. 또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와 재무 건전성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D현대는 그룹 차원에서 공시·회계 투명성 분야에서 다수의 정부 및 기관 표창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 본격화
두산은 31일 엔비디아와 손잡고 건설기계·발전기기·로봇 등 분야의 피지컬 AI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두산의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기반 모델(FM)을 개발해 사업 지능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 범위에는 엔비디아의 AI 인프라·시뮬레이션 기술 활용과 연구진 교류, 신기술 우선 접근 등이 포함된다. 두산은 올해 피지컬 AI 전담조직 'AX Center'를 신설하고, 스탠포드 HAI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맺는 등 AI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국내 엔비디아 AI 플랫폼 확산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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