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는 30일 주주간담회를 통해 "투명한 자금 집행과 베트남 공장 증설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고 밝혔다.
최동락 대표이사는 이날 임시주주총회 개최 이후 진행한 간담회에서 ▲2025년 영업실적과 2026년 영업전망 ▲주주환원과 중장기 전략 ▲유상증자 필요성과 자금 관리 ▲베트남 제2공장의 증설 등에 대해 발언했다.
현재 이브이첨단소재는 28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유증대금을 베트남 법인에 175억원, FPBC(연성회로기판) 사업부 운영자금 목적으로 109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이날 "주주 신뢰 확보를 위해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며 "이번 유상증자 대금을 법무법인의 에스크로(제3자 관리 특수계좌) 서비스로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상증자 자금은 대면적 수주 대응 및 양산을 위한 투자 시급성 판단에 따른 것으로, 수주 확정 후 1~2년의 연구개발, 7~8년 양산을 진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선행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설투자 타이밍을 놓칠 경우 기술 후발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베트남 제2공장 증설 및 생산능력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SK증권이 총액인수를 맡는다. 주금 납입은 오는 12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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