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사재 50억 들여 자사주 취득
지난 2023년부터 총 473억원어치 자사주 '사재로 취득'
[딜사이트 이세연 기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또다시 사재를 들여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기술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행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반도체는 29일 공시를 통해 곽동신 회장이 약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곽 회장의 개인 자금으로 이뤄지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11월 28일이다.
곽 회장은 보통주 3만4950주를 주당 14만3100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총 거래금액은 약 50억원이다. 마무리되면 지분율은 기존 33.47%에서 33.50%로 소폭 상승한다.
이번 매입을 포함하면 곽 회장은 2023년부터 총 47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재로 취득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회사 기술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행보"라고 설명한다.
회사 측은 "한미반도체는 TC 본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2002년부터 지적재산권 강화에 집중해 왔으며, 현재까지 HBM 장비 관련 12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곽 회장도) 이러한 자신감을 근거로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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