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인정보 유출 정황 고객에 위약금 면제"
불법 펨토셀 신호 수신한 2만2000여명 대상…내달 30일까지 면제 적용
이 기사는 2025년 10월 21일 21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KT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있는 고객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의 위약금 관련 질의에 "오늘부터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 여부를 고지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펨토셀 신호를 수신한 고객 중 해지 혹은 해지 예정 고객은 총 2072명이다. 이들 중 일부가 부담한 위약금 총액은 923만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피해 고객들이 위약금까지 부담하는 상황"이라며 "위약금 면제 여부는 조속히 결정돼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KT는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위약금 면제 방침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8월1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불법 펨토셀 신호를 수신한 이용자는 2만2000여명에 달한다. 이들 중 368명은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었다. 관련 피해액은 2억40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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