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모두 밸류업 공시…주가도 훨훨 [매일경제]
국내 10대 그룹이 모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들은 주가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웃돌았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8월 월간 상장기업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GS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이로써 10대 그룹 소속 상장사 115개 중 49개사가 참여하게 됐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51.2%)을 차지한다. 제도 시행 이후 2025년 8월 말까지 누적 공시 기업은 162개사(코스피 126사, 코스닥 36사)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8월에는 영원무역, HS애드, GS, 영원무역홀딩스 4곳이 신규 공시에 참여했으며, 메리츠금융지주·현대모비스·DB증권은 주기적 공시를 제출했다.
삼성전자 이어 삼성D 노조도..."성과급 기준 바꿔야, 이재용 결단 필요"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도 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성과급 지급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 노사의 성과급 잠정합의안 체결 이후 나온 움직임으로 점차 재계 안팎에서의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은 이날 이 회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에게 서한을 보내 "고(故) 이건희 회장도 '성과급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라고 강조해왔다"며 "하지만 대기업 성과급 표준이 된 '경제적 부가가치(EVA)' 방식은 지급률에 대한 산정방식이 투명하지 않았기에 영업이익 2조라는 실적에도 비정상적인 0%의 성과급을 받은 결과도 발생했다"고 했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 강화에 3180선 등락…코스닥, 혼조세 [이데일리]
코스피가 3일 오후 외국인 매수세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피는 6.25포인트(+0.20%) 오른 3178.60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주의 상승 전환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2322억원을 쓸어담았고, 기관은 2281억원, 개인은 664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50원 오른 6만9550원, 4250원 오른 26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오늘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인하 요구하니…5대은행 중 우리·KB 가장 '인색' [연합뉴스]
5대 은행 가운데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자의 금리 인하 요구를 받아들이는데 가장 인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연합회는 3일 홈페이지 소비자포털에 올해 상반기 은행별 금리인하 요구권 운영 실적을 비교 공시했다. 금융소비자는 취직·승진·소득증가 등을 근거로 금리를 낮춰 달라고 은행에 인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 가운데 가계대출 금리인하 요구권 수용률(수용건수/신청건수)은 NH농협은행(42.9%)·신한은행(35.4%)·하나은행(31.0%)·KB국민은행(26.2%), 우리은행(17.7%) 순으로 높았다. 기업 대출까지 더한 전체 대출 금리인하 요구권 수용률 역시 NH농협은행(42.6%)·신한은행(34.5%)·하나은행(31.1%)·KB국민은행(26.2%)·우리은행(17.8%) 순서였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 평균 인하 폭은 하나은행(0.35%p)이 가장 컸고, NH농협은행(0.29%p)·KB국민은행(0.28%p)·신한은행(0.24%p)은 0.2%p대 감면율을 기록했다.
TSMC, 첨단공정 가격 올릴까…韓 메모리, HBM '가격인하' 우려 [뉴시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첨단 미세 공정의 가격 인상을 추진하면서,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들린다. TSMC의 가격 인상을 빌미로 빅테크들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단가 인하를 요구할 수 있어서다. 3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주요 고객사들에게 내년부터 5나노 이하 첨단 공정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인상 폭은 최대 10%에 이른다. 앞서 TSMC는 2나노 공정에서 3만달러(4200만원)의 초고가 전략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는 것이다. TSMC는 제조시설 건설 및 라인 운영 등 비용 증가와 미국 관세 등 지정학적 불안정성 확대로 가격 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빅테크들의 TSMC에 대한 의존도 확대로 가격 협상력도 강화됐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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