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에이프로젠은 호주 임상 안전성 검토위원회(Safety Review Committee)로부터 면역항암제 PMC-309의 중·저용량인 2mg/kg 투약의 안전성을 만장일치로 인정받고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심사 대상은 ▲우측 중피종양 ▲외음부 흑색종 ▲대장 샘암종 환자 등에 몸무게 1kg당 2mg의 PMC-309를 투약한 임상 결과다. 이 투약에서 환자들은 그레이드1(Grade 1)의 아주 미약한 사이토카인 방출 증상 부작용만 보였을 뿐 다른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환자 투약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멥신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PMC-309는 골수유래 억제세포(MDSC), 조절 T세포(Treg), 휴지 대식세포(M2 Macrophage) 등 다양한 면역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비스타(VISTA)라는 면역관문 조절 단백질에 결합해 차별화된 항암 효과를 나타내게 하는 새로운(First-in-class) 표적 항체 치료제이다. 호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현지 여러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PMC-309 임상시험은 1a상과 1b상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1a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MC-309 단독요법으로 진행 중이며 1b상은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파트너인 MSD와 협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큐라클-맵틱스, "MT-101 신장질환 신약 후보 부각"
큐라클은 맵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Tie2 활성화 항체 신약 후보물질 'MT-101'의 의미 있는 전임상 결과를 지속적으로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MT-101은 혈관 안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Tie2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는 항체다. Tie2는 내피세포의 생존과 혈관 장벽 유지에 관여하는 주요 인자로 활성화될 경우 혈관 기능이 회복과 손상 억제에 기여한다. MT-101의 적응증인 급성 신손상(AKI)과 만성 신부전(CKD)은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대표적인 신장질환이다. AKI는 입원 환자의 약 10%, 중환자실 환자의 약 30%에서 발생하며 사망률이 최대 5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MT-101은 혈관 밀도가 높은 신장에서 Tie2 신호를 활성화해 비정상적인 혈관을 안정화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을 한다. 회사 측은 충남대학교 신장내과에서 수행한 연구를 비롯해 다수의 전임상 연구에서 신장 손상과 섬유화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이오 USA 2025를 전후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의가 빠르게 진전됐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현재 다수의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거나 체결 절차를 진행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ACP 플랫폼 인프라 글로벌 파트너링 가속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회사 에빅스젠(Avixgen)의 ACP(Advanced Cell Penetration Peptide) 플랫폼을 병렬 다중 계약이 가능한 권리 구조의 기반 인프라로 활용해 글로벌 파트너링을 가속화 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뇌혈관장벽(BBB) 분리 전략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사업으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ACP는 플랫폼 기술의 특성상 용도, 모달리티(RNA·단백질·항체·소분자), 지역 및 비임상, 임상, 상업화 등 개발단계에 따라 파이프라인의 권리를 모듈화하여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특정 파트너에게 제한적 독점 권리를 부여하면서도 미부여된 영역의 권리를 활용해 다른 파트너와 병렬 계약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ACP의 BBB 권리는 별도 트랙으로 분리해 CNS 특화 파트너와의 전용 계약 또는 옵션형 공동개발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전임상에서 확보된 BBB 투과 및 조직 도달 비임상 효력 데이터를 독립된 가치 축으로 묶어 거래하고 향후 CNS 전용 로열티와 마일스톤 체계를 별도로 설계할 수 있다고 덧붙였. 회사 측은 ACP의 세포 조직 침투 능력으로 신약 개발 영역뿐만 아니라 미용과 피부치료 영역 등에서도 차별화 된 파트너링 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커넥트, 동강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MOU 체결
헬스커넥트가 울산광역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스마트 헬스케어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 확산을 위해 동강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과 지역사회 간 건강데이터 연계 기반 마련 ▲시민 참여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역 의료 인프라와 첨단 디지털 헬스 기술의 융합을 핵심으로 한다. 헬스커넥트는 인바이츠 생태계가 개발한 '인바이츠 루프'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동강병원과의 데이터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유전체·검진 데이터와 시민 생활·건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맞춤형 건강상담 및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체감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휴온스메디텍, 더마샤인 프로·밸런스 유럽 인증 획득
휴온스메디텍은 전동식 의약품 주입기기 '더마샤인 프로'와 '더마샤인 밸런스'가 유럽 의료기기 인증(CE-MDR)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 전동식 의약품 주입기기 중 최초의 CE-MDR 인증이다. 더마샤인은 정밀한 약물 주입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갖춘 휴온스메디텍의 피부 미용 의료기기 브랜드다.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HA)인 '엘라비에 밸런스' 등의 약물을 얼굴 전체에 주입한다. 금번 인증을 획득한 더마샤인 밸런스와 더마샤인 프로는 2011년 출시한 1세대 더마샤인 제품에 압력 감지 주사 시스템과 세분화된 약물 주입량 및 주입속도 설정 기능 등을 추가한 차세대 제품이다. 회사는 더마샤인 시리즈의 CE-MDR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아시아, 북남미 등으로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동아에스티, 그래디언트와 신약개발 MOU 체결
동아에스티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신약개발 초기 단계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 타깃 발굴 및 신약개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를 활용한 다양한 암종의 약물 반응 분석 및 정밀의료 기반 약물 스크리닝 ▲역분화 줄기세포(hiPSC) 기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타우병증 등 난치성 뇌 질환 후보물질 유효성 검증을 위해 협력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약 1000종의 PDO와 유전체 정보(NGS) 데이터 기반의 오가노이드 뱅킹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독자적인 AI 플랫폼과 오가노이드 및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을 통해 신규 항암 타깃을 발굴하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오가노이드 구축 및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 등의 핵심 플랫폼을 보유한 오가노이드 기반 타깃 발굴 전문 기업이다.
◆DNC 에스테틱스, '디클래시' 론칭 심포지엄 개최
DNC 에스테틱스가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이번 '디클래시 론칭 심포지엄'은 미용의료 분야 전문의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철학과 제품 임상 데이터를 의료진과 처음으로 공유하는 공식 행사로 진행됐다. 디클래시는 DNC 에스테틱스의 D와 '본질(Classic)', '고급스러움(Classy)'을 결합해 탄생한 브랜드다. 디클래시는 '새로운 자신감을 정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외형 개선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시술 경험과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함께 제공하는 철학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DNC 에스테틱스는 모회사 시지바이오의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디클래시 히알루론산(HA) 필러는 시술 목적에 따라 소프트·인텐스·볼륨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입자의 크기와 구조를 균일하게 만들어 피부 속에서 보다 정교하게 안착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제품은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분해되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돼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볼류마이징 및 스킨 퀄리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국제약, 국내 유일 위장관 유래 구취 개선제 '센스켓정'출시
동국제약이 일반의약품으로 국내 유일의 위장관 유래 구취 개선제 '센스켓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취의 원인은 크게 구강 내 원인과 구강 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구강 외 원인 중 위장관 유래 구취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장에서 발효되는 과정에서 발생된 휘발성 황화합물이 호흡으로 역류해 나타나 치약이나 가글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 회사 측은 센스켓정의 주성분인 클로로필린구리나트륨착염은 위장관 내 구취 유발 물질을 흡착·중화해 구강 내 냄새의 근본적 원인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또 간편하게 복용하는 경구 타입으로 위장관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직접 없애며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고 덧붙였다. 양치를 해도 구취가 계속되는 경우, 커피를 자주 섭취하거나 지속적인 흡연을 하는 경우, 효과적인 구취 개선을 경험할 수 있는 센스켓정은 식후 1회 3~4정, 1일 3회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경남제약, '레모나산' 골골즈 콜라보 리뉴얼 출시
경남제약은 자사 제품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산'을 카카오의 신규 캐릭터 '골골즈'와 협업한 리뉴얼 패키지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레모나산 포켓몬 버전'의 캐릭터를 교체하고 카카오의 신규 캐릭터 골골즈와 콜라보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상큼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친구들을 뜻하며,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에서 착안한 캐릭터로 '춘식이'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캐릭터다.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산은 부드러운 레몬맛의 분말 타입으로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비타민C 500mg ▲비타민B2 2mg ▲비타민B6 4mg이 함유돼 있으며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