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잔고 10조 돌파…한미반도체·SKC·호텔신라 순[서울경제]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잔고금이 1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선 '트럼프 관세'와 세제개편안 이슈로 증시 내 불확실성이 커진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 코스피 상승세가 약해진 상황에서 공매도 잔고가 늘고 있다는 데 주목하며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은 가장 최신 통계인 이달 5일 기준 10조 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엔 10조 440억 원까지 늘며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달 5일 기준 시총 대비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 비중이 높은 종목은 한미반도체(6.05%), SKC(5.32%), 호텔신라(4.77%), 신성이엔지(4.18%), 두산퓨얼셀(3.52%) 등으로 나타났다. 공매도는 타인에게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하고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매수해 갚는 투자 기법이다. 앞으로 주가가 지금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이런 기법을 많이 쓴다.
'면허취소' 언급된 포스코이앤씨…제재 앞둔 건설사 중징계 '긴장'[조선비즈]
포스코이앤씨가 잇단 근로자 사망 사고 발생으로 위기에 몰렸다. 대통령까지 나서 '면허 취소'를 언급하면 사고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재해사고에 대한 강력한 처벌 기조를 보이면서 제재를 앞둔 건설사들도 비상이다. 포스코이앤씨와 유사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사고의 경우 해당 건설사들도 영업정지 등 중징계가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8일 정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공사현장에서는 올해 사고로 인해 4명이 숨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건설면허 정지와 공공입찰 금지 등 가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법률적 검토에 나섰다. 건설업계는 새 정부의 중대재해 강력 처벌 기조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올해 대규모 사망사고가 발생해 제재를 앞둔 건설사들의 우려가 크다. 포스코이앤씨가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이 아님에도 최고 수위의 제재 가능성이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리플 14% 폭등, 3.38달러까지 올라…폭등하는 이유 2가지[뉴스1]
리플이 14% 이상 폭등, 한때 3.38달러까지 치솟았다. 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2.71% 폭등한 3.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리플은 수 분 전 14% 정도 폭등한 2.38달러까지 치솟았었다. 이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리플의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18년 1월 4일 기록한 3.84달러다. 앞으로 약 12%만 더 오르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이다. 리플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8% 상승한 11만6834달러를, 이더리움은 7.21% 급등한 3932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미국의 퇴직 연금인 401k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기 때문이다.
최대 25% 된 법인세율...세수는 정말 늘어날까[이코노미스트]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서 법인세 최고세율을 최고 25%로 올리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기업들이 울상이다. 7월 31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에는 현행 법인세율 과세표준구간에서 1%포인트(p)를 더한 새로운 세율이 포함됐다. 이러면 최대 법인세율은 25%가 된다. 지난 2022년 수준으로 법인세율이 회귀하는 셈이다. 이번 개정은 내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부터 적용된다. 역대 정권에서의 최대 법인세율을 보면 ▲김대중 정부 27% ▲노무현 정부 25% ▲이명박 정부 22% ▲박근혜 정부 22% ▲문재인 정부 25% ▲윤석열 정부 24%다.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 때 법인세율을 1%p 내렸지만 경기가 살아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법인세수 자체도 줄었다. 법인세수는 문재인 정부가 법인세율을 3%p 올리면서 2021년 70조원 수준에서 2022년 103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1%p 낮추면서 2023년에는 80조4200억원으로 줄었고 2024년에는 62조5000억원까지 감소했다. 지난 3년 동안 40% 가까이 세수가 빠진 것이다.
볕 드는 삼성 반도체… '비메모리 1등' 속도 낸다[머니S]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이 잇따라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며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모리 위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던 비메모리 부문에서도 확실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시스템 반도체 1위' 달성을 위한 발걸음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만들기로 했다. 애플은 "삼성 오스틴 공장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미국에 먼저 도입해 전 세계로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규모나 생산 제품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 센서(CIS)로 추정하고 있다. 이미지센서는 카메라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으로 삼성전자는 자체 이미지 센서 브랜드인 '아이소셀'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 잡겠다던 인텔, 트럼프가 CEO 사임 압박…왜?[뉴시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경영난에 대규모 인력 감축과 공장 건설 취소를 단행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사임 압박까지 받으면서 다시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인텔은 2030년까지 삼성전자를 제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2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하지만 탄 CEO가 구원투수로 나선 지 5개월 만에 회사 안팎에서 잇단 악재가 터지면서 파운드리 회복도 난항을 보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텔의 CEO는 매우 이해충돌 상태에 있으며 즉시 사임해야 한다"며 "이 문제에 대한 다른 해결책은 없다"고 밝혔다.톰 코튼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탄 CEO와 중국 기업들의 연계에 대해 국가 안보 우려를 제기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이 나온 것이다.
'대주주 양도세' 범위 확대…연말 역대급 '매물 폭탄' 터진다[한국경제TV]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범위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확대될 경우 매년 반복되는 연말 세금 회피성 매도가 거세지고 이 틈을 타 사모펀드 자금 유입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수정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세제 개편안 내용 중에서도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의 기준을 종목당 보유액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은 중대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번 세제 개편으로 세금 회피를 위한 매년 반복되는 연말 매도 폭탄은 이듬해 연초 폭풍 매수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증시는 매년 대주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마지막 거래일에 대규모 매도가 일어나고 그다음 거래일 대규모 매수가 나타나는 패턴이 반복된다"면서 "대주주 기준이 종목당 보유액 10억원 이상이었던 2020~2022년에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가장 똑똑하다던 GPT-5, 본인 출시도 몰라… 할루시네이션 논란[세계일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공개한 최신 AI 모델 'GPT-5'를 두고 할루시네이션(환각) 논란이 일고 있다. '가장 똑똑한' AI라며 자화자찬했지만 단순한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는 등 일각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다. 오픈AI는 7일(현지기준) 생성형 AI 챗GPT의 기반이 되는 최신 AI 모델 'GPT-5'를 공개했다. GPT-5는 오픈AI의 일반 모델과 'o' 시리즈의 추론 모델을 통합한 것으로, 플래그십 일반 대화형 모델인 'GPT-4o'와 추론 모델 'o3'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통합했다. 샘 올트먼 오픈 AI CEO는 출시 전날 진행된 사전 브리핑에서 "GPT-3는 고등학생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다면 GPT-4는 대학생과 대화하는 느낌이었고, GPT-5는 박사급 전문가와 대화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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