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삼성전자(2/2)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 사의…반복된 사고 책임
박안나 기자
2025.08.05 20:25:05
"회사 존립 가치 '안전'…체질적 혁신 위한 결단의 출발점 돼야"
그래픽=딜사이트 이동훈 기자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건설현장에서 잇단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데 따라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지기 위함이다.


5일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사의 존립 가치가 안전에 있다는 점을 다시 새기고, 체질적 혁신을 위한 결단의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more
대통령 엄포에…포스코이앤씨 7000억 조달 비상 포스코이앤씨, 고강도 제재 예고…면허취소 여부 '촉각' 포스코이앤씨 공식 사과…"신안산선 정상화 역량 집중" '포스코이앤씨 시공' 신안산선 5-2공구 붕괴사고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시공 현장에서 연이어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따라 안전관리 혁신 대책을 발표했다.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를 시작으로 4월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 7월 서울 – 함양~창녕 고속도로 건설현장 등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었다. 


7월28일 고속도로 사고 발생 직루 7월29일에는 전 현장 작업 중단을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별도로 '안전관리 혁신계획'을 발표하고 회장 직속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출범하는 등 강력한 후속대응에 나섰지만, 추가 인명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8월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 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하면서다.


다음은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대표이사의 입장문 전문이다. 


<최근 인명사고 재발에 대한 입장문>


지난 7월 29일, 전면적인 작업 중단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약속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광명~서울 고속도로건설현장에서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고를 단순한 안전관리 실패가 아닌,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근본적 쇄신을 요구하는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이러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습니다.


회사의 존립 가치가 안전에 있다는 점을 다시 새기고, 체질적 혁신을 위한 결단의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포스코이앤씨는 향후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체계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분께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8월 5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정 희 민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주식회사 엘지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삼성물산(건설)
Infographic News
2022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