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에 장사 없네" 서울 집값 5주째 기세 꺾였다...송파만 '선방'[매일경제]
6.27 대출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5주 연속 축소되고 있다.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국지적으로 상승 거래가 나타나지만 전반적으로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넷째주(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2% 오르며 26주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6.27 대출규제가 시행된 후 서울 집값 상승률은 5주 연속 꺾이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진 곳은 도봉구 딱 한 곳뿐이다. 나머지는 상승률이 축소되거나 전주와 동일했다.
날아간 2.5% 관세 우위…현대차·기아 주가 '후진'[한국경제]
한·미 무역협상 타결 소식 전해진 31일 국내 증시에서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후진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34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1만원(4.48%) 하락한 21만3000원에, 기아는 7400원(6.70%) 내린 10만3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본산 자동차와의 관세율 격차가 기존 2.5%에서 사라지게 됐다는 지적이 자동차 관련 종목들의 주가 하락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이번 관세 협상의 성과 중 하나로 농축산물 시장을 지켜낸 것을 꼽고 있지만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관세율 목표치였던 12.5%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기존 관세 혜택이 사라지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하락과 완성차 산업의 이익 체력 약화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남게 됐다.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2년 연속 1위…4~6위 지각 변동[한겨레]
2025년 건설회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이 4·5위로 각각 한 단계 올라서고 현대엔지니어링이 5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삼성물산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3657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시공 능력 평가'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태광산업, 중국 스판덱스 공장 가동 중단…연말 완전 철수[더팩트]
태광산업이 중국 진출 20년만에 스판덱스 생산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업을 철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부진으로 최근 3년간 영업적자가 935억원에 달하는 적자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한 조치다. 태광산업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해외 종속회사인 태광화섬(상숙)의 영업 중단을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 8월 중 모든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10월에는 재고판매를 위한 영업활동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트럼프, 내일 협상 못한 나머지 국가에 관세부과 서명"[이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발효 시점인 8월1일(현지시간)까지 무역협상에 이르지 못한 국가들에 대해선 고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30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이날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31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캐나다, 멕시코, 대만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성과급 1700%' 제안 거절…SK하이닉스 노조 임금교섭 난항[SBS Biz]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가 올해 사측과의 임금교섭에서 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사측과의 2025년도 10차 임금교섭에서 성과급 기준을 두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 기준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매년 1회 연봉의 최대 50%(기본급 1000%)까지 지급하는 인센티브다. SK하이닉스는 2021년부터 전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개인별 성과 등을 연계해 PS를 지급하고 있다. 사측은 노조가 PS의 구체적인 상한선 기준을 제안할 경우 그 안을 토대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영업이익 10%를 모두 PS로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MG손보 가교보험사 협상 막바지…구직지원금 최대 난제[이데일리]
MG손해보험 처리를 위한 가교보험사 설립을 앞둔 예금보험공사와 MG손보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있다. 가교보험사는 부실 보험사를 정리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한시적으로 설립하는 임시 보험사다. 31일 예보와 MG손보 노조 등에 따르면, 양측은 고용 승계 비율을 놓고 막바지 조율을 벌이고 있다. 최근까지 12차례 정도 협상을 진행했다. 현재 MG손보는 약 300명, 예보는 약 200명 수준에서 고용 승계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간점에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400억대 백신담합' 유한·광동, 첫 과징금 소송 '패소'[SBS Biz]
백신 구매 입찰 담합으로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던 유한양행과 광동제약이 처분 취소소송에서 패소했다. 공정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0일 광동제약, 지난 24일 유한양행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두 회사를 비롯해 녹십자·보령바이오파마·SK디스커버리·한국백신판매 등 총 6개 백신 총판업체와 백신 제조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의약품 도매상들은 정부가 발주한 백신 입찰에 담합한 행위에 대해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409억원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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