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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력 갖춘 온코닉, '제2 자큐보' 발굴 속도
최광석 기자
2025.07.07 07:00:27
③네수파립 등 항암제 파이프라인 고도화…조건부허가·기술이전 겨냥
이 기사는 2025년 07월 04일 15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본사 전경(제공=온코닉테라퓨틱스)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닉)가 파이프라인 고도화를 통한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 개발 성공에 따른 결실이 회사의 연구개발(R&D)에 힘을 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소화성궤양용제를 넘어 항암제 시장까지 겨냥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온코닉은 올 1분기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4.9%(78억원) 급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가 1분기 깜짝 실적을 낼 수 있던 배경은 자큐보 판매 호조 덕분이다. 현재 모회사인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공동판매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는 올 1분기 107억원의 실적을 냈다. 1분기 온코닉에 인식된 자큐보 판매매출은 70억원이다. 또 해외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으로 21억원의 실적을 냈다. 혁신신약을 연구개발(R&D)하는 회사로서는 드물게 설립 5년 만에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구조를 갖춘 셈이다. 


1분기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현금및현금성자산+기타유동자산)은 455억원에 달한다. 앞서 기술이전으로 확보한 현금에 지난해 12월 기업공개(IPO)로 202억원을 조달한 영향이다. 반면 1년 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차입금 등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창출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매출 및 수익 확대 덕에 1분기 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마이너스(-) 22억원에서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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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한 만큼 R&D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회사인 제일약품 입장에서도 온코닉이 수익 및 재무적 안정성을 찾은 만큼 신약개발 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다. 


회사는 앞으로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적극적인 R&D로 '제2의 자큐보' 탄생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네수파립은 현재 췌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을 타깃하고 있으며 향후 유방암, 위암, 비소세포폐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췌장암 임상은 현재 1b/2상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2상 이후 국내 조건부허가를 노리고 있다. 


그 외에도 회사는 고형암 치료제 'OCNR-100', 'OCNR-101/102', 'OCNR-200' 등에 대한 후보물질 도출을 진행 중이다. 이들 파이프라인은 합성치사 DNA 손상 복구(DDR) 계통 항암신약 물질로 이중표적항암제로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물질은 2상 종료 후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큐보의 시장 안착으로 매출을 R&D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현재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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